7월 미분양 6만8217호로 1.1% 증가, 준공 후 미분양은 2.1% 감소…거래까지 같이 볼 이유

2026.09.01 · PickNote
서울 아파트 시장 흐름을 상징하는 고층 주거 건물

30초 핵심 요약

7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217호로 전월보다 1.1% 증가했지만 준공 후 미분양은 2만9,152호로 2.1% 감소했습니다. 같은 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3,185건으로 전월보다 8.2% 줄어, 미분양 총량만으로 시장 방향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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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분양은 늘고 준공 후 미분양은 줄었다

국토교통부 7월 주택통계에서 전국 미분양은 6만8,217호로 전월 대비 753호, 1.1% 늘었습니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9,459호로 3.7%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4만8,758호로 0.1% 증가했습니다.

반면 공사가 끝난 뒤에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2만9,152호로 전월보다 634호, 2.1% 감소했습니다. 일반 미분양과 준공 후 미분양은 사업단계와 금융부담이 다르므로 둘을 같은 의미의 숫자로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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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래량은 6만3185건으로 8.2% 감소

7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3,185건으로 전월 6만8,819건보다 8.2% 줄었습니다. 수도권은 3만4,749건으로 11.1% 감소했고 지방은 2만8,436건으로 4.4% 감소했습니다.

거래량 감소와 미분양 증가가 함께 나타났지만 지역별로 정도가 다릅니다. 실제 매수를 고민한다면 전국 총량보다 자신이 보는 시·군·구의 거래량, 매물, 입주물량과 미분양 단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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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급지표는 인허가·착공·준공 시차가 다르다

7월 주택통계에는 인허가, 착공, 준공도 함께 집계됩니다. 인허가는 향후 공급 가능성을 보여주고 착공은 실제 공사 시작, 준공은 입주 가능한 물량에 더 가까워 서로 시차가 큽니다.

특정 달 인허가가 크게 늘었다고 곧바로 입주 물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준공이 증가하면 단기 입주 선택지는 늘 수 있지만 지역별 수요가 따라오지 못하면 미분양 부담이 생길 수 있어 지역 데이터를 함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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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수요자가 확인할 순서

신축 분양을 보는 사람은 해당 지역의 미분양 추이와 준공 후 미분양, 최근 청약경쟁률, 인근 입주예정 물량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기존주택을 보는 사람은 실제 거래량과 실거래가, 매물 호가의 차이를 봐야 합니다.

전국 미분양이 1.1% 늘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의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공식 통계가 월 단위 후행지표라는 점을 감안해 최신 단지별 계약조건과 실거래 정보를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 체크포인트

  • 일반 미분양과 준공 후 미분양 구분
  • 관심 지역 거래량·실거래가 확인
  • 인허가·착공·준공 시차 구분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