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TDAC 입국신고, 도착 3일 전부터…아이·환승·재입국 기준
태국에 입국하는 비태국 국적자는 종이 입국카드를 대신하는 TDAC(Thailand Digital Arrival Card)를 원칙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등록은 태국 도착일을 포함해 도착 전 3일 이내에 할 수 있으며, 어린이도 대상입니다. 단순 환승이라도 태국 출입국심사를 통과해 공항 밖으로 나가면 TDAC가 필요하고, 태국에 다시 입국할 때는 새 TDAC를 제출해야 합니다.
TDAC는 언제 작성해야 하나?
태국 이민국 공식 FAQ는 여행자가 도착일 기준 3일 이내에 TDAC를 제출하도록 안내합니다. 너무 일찍 작성해 두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도착 일정이 가까워졌을 때 여권과 항공편 정보를 기준으로 등록하는 구조입니다.
입력 항목에는 여권정보, 도착·여행정보, 태국 내 숙소 주소, 여행 목적, 건강 관련 정보와 이메일 등이 포함됩니다. 항공편이나 숙소가 바뀌었다면 제출한 정보와 실제 입국 일정이 일치하는지 출발 전에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도 따로 해야 하고 가족은 어떻게 등록하나?
영유아와 어린이를 포함해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TDAC 대상입니다. 보호자가 가족을 묶어 등록할 수 있으며 공식 FAQ는 그룹 제출을 최대 10명까지 지원한다고 설명합니다.
가족 등록을 하더라도 여권번호나 생년월일을 서로 바꾸어 입력하면 입국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각 사람의 여권 원문과 대조해야 합니다. 발급된 결과는 휴대전화로 제시할 수 있어 반드시 종이로 출력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태국 공항에서 환승만 해도 필요한가?
태국 공항에서 국제선 환승만 하고 출입국심사를 통과하지 않는다면 TDAC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연결편 때문에 태국에 실제 입국하거나 공항 밖으로 나가기 위해 출입국심사를 통과한다면 TDAC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환승’이라는 말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본인의 여정에서 태국 입국심사를 받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별도 티켓 연결, 수하물 재수속 등으로 입국이 필요한 일정이라면 항공사에도 환승 절차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 번 제출하면 다음 태국 여행에도 쓸 수 있나?
TDAC는 복수 입국용 장기 등록증이 아닙니다. 태국에서 출국했다가 다시 입국할 경우 새로운 입국 일정에 맞춰 새 TDAC를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 후에는 QR 또는 확인정보를 휴대전화에 저장해 두고, 여권 영문 이름·여권번호·도착일이 실제 예약과 같은지 확인하면 됩니다. 공식 사이트가 아닌 대행 사이트를 이용할 필요는 없으므로 태국 이민국 TDAC 사이트를 직접 이용하는 편이 명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