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주택연금 3억원 집이면 월 얼마? 70세 92만3천원과 오피스텔 차이
주택연금은 집값만으로 월 지급액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2026년 3월 1일 기준 종신지급방식 정액형 표는 부부 중 더 젊은 사람의 나이와 담보주택 가격을 함께 사용합니다.
1. 70세·3억원 일반주택이면 얼마인가?
부부 중 연소자가 70세이고 일반주택 가격이 3억 원이라면 예시 월지급금은 92만3,000원입니다. 같은 3억 원이라도 연소자 나이가 60세라면 63만2,000원, 65세면 75만8,000원으로 달라집니다.
따라서 부부 중 한 명이 75세이고 다른 한 명이 68세라면 75세 기준으로 계산하지 않고 연소자인 68세를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2. 오피스텔도 같은 금액을 받나?
주거용 오피스텔은 일반주택과 지급표가 다릅니다. HF의 2026년 예시에서 70세·3억 원 주거용 오피스텔은 월 74만6,000원으로, 같은 연령·가격의 일반주택 92만3,000원과 차이가 있습니다.
주택 유형을 확인하지 않고 인터넷 계산표의 일반주택 금액만 적용하면 예상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주택가격 3억원’은 공시가격인가 시세인가?
공시가격 등은 가입 가능 여부를 판단할 때 쓰는 기준이고, 실제 월지급금은 담보주택의 시세 또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따라서 공시가격이 3억 원이라고 해서 월지급금 표의 3억 원 칸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가입 상담 단계에서 HF가 인정하는 주택가격이 얼마인지 먼저 확인한 뒤 월 예상액을 계산해야 합니다.
4. 가입 전에 비용도 확인해야 하나?
주택연금에는 초기보증료, 연보증료, 대출이자가 있고 가입 과정에서 감정평가수수료와 등록면허세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택가격 2억5,000만 원 미만 1주택자는 필요할 경우 감정평가수수료 지원 제도도 안내돼 있습니다.
월지급금 중 일정 금액을 압류로부터 보호하는 ‘주택연금 지킴이 통장’도 있으므로 생활비 보호가 필요한 경우 함께 상담할 수 있습니다.
5. 가입 판단은 무엇을 비교해야 하나?
월지급금만 보지 말고 부부 연령, 인정 주택가격, 주택 유형, 예상 거주기간, 기존 주택담보대출, 가입비용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HF 상담을 통해 본인 주택의 실제 예상 월지급금을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