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atrix AI 추론칩이 엔비디아 랙에 들어간다…NVLink Fusion이 바꾸는 ‘GPU 밖’ 경쟁
30초 핵심 요약
AI 추론칩 스타트업 d-Matrix가 새 Raptor 칩을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랙에 직접 연결하기 위해 NVLink Fusion을 채택했습니다. Raptor는 2026년 말 최종 설계를 목표로 하고 호환 랙은 2027년 공급이 예상돼, 엔비디아 생태계 안에서 외부 추론칩이 경쟁하는 구조가 본격화될지 주목됩니다.
1. d-Matrix는 학습보다 ‘추론’에 집중한다
AI 모델을 만드는 학습 단계에서는 엔비디아 GPU가 강한 지위를 갖고 있지만, 실제 서비스에서 모델을 반복 실행하는 추론 시장은 비용과 지연시간이 더 중요한 영역입니다. d-Matrix는 이 추론 업무에 특화된 칩을 개발해 왔습니다.
새 Raptor 칩은 코딩 보조, 챗봇, 음성 에이전트처럼 응답 지연이 짧아야 하는 서비스에 맞춘 시스템을 목표로 합니다.
2. NVLink Fusion으로 엔비디아 랙 안에 타사 칩을 연결한다
d-Matrix는 Raptor를 NVLink Fusion을 통해 엔비디아 서버 랙에 연결할 계획입니다. NVLink Fusion은 맞춤형 AI칩이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시스템과 고속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이는 엔비디아가 모든 연산을 자사 GPU만으로 처리하는 방식뿐 아니라 특정 업무에 다른 가속기를 조합하는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3. 실제 경쟁력 판단은 2027년 제품과 운영비에서 갈린다
Raptor의 최종 설계는 2026년 말, 엔비디아 호환 랙은 2027년 공급이 예상됩니다. 현재는 협업 계획 단계이므로 실제 성능과 전력효율, 서버 운영비가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d-Matrix가 추론 비용을 낮추면서 엔비디아 랙의 연결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파트너십의 재무 조건도 공개되지 않아 시장 점유율이나 매출 효과는 제품 출시 뒤 확인해야 합니다.
📌 체크포인트
- Raptor 최종 설계 목표: 2026년 말
- 엔비디아 호환 랙 공급 예상: 2027년
- 주요 목표 업무: 코딩 보조·챗봇·음성 에이전트 등 저지연 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