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IRP로 10년·20년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첫 청약 가능한 금융사 8곳

2026.08.31 · PickNote
반도체 주식과 채권 혼합 투자를 상징하는 금융시장 화면

30초 핵심 요약

9월부터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20년물을 직접 살 수 있습니다. 첫 청약은 9월 9~15일이며 신한·하나·NH농협은행과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NH투자증권 등 8개 금융기관에서 시작합니다. DB형 퇴직연금이나 일반 연금저축계좌와는 적용 구조가 다르므로 보유 계좌 유형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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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직연금에서 무엇이 새로 가능해졌나

재정경제부와 한국예탁결제원이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업무시스템을 구축하면서 9월부터 개인이 DC형 퇴직연금과 IRP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대상 만기는 10년물과 20년물입니다.

기존에는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계좌를 통해 일반 개인이 매입했지만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직접 편입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제도는 장기 국채를 퇴직연금 운용 선택지에 추가한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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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 청약 9월 9~15일, 가능한 금융사 8곳

초기 판매기관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은행 3곳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 5곳입니다. 해당 금융기관에 DC 또는 IRP 계좌가 있어야 제도 초기 청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시스템 안정화와 참여기관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 다른 금융사에 퇴직연금 계좌가 있다면 무조건 계좌를 옮기기 전에 해당 금융사의 향후 취급계획, 이전 소요기간, 기존 상품 매도 비용·제약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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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왜 10년·20년물만 들어오나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는 장기 노후자산 형성 취지에 맞춰 10년물과 20년물을 대상으로 시작합니다. 9월 전체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에는 3년·5년물도 있지만, 이 종목들이 모두 퇴직연금형 청약 대상인 것은 아닙니다.

장기물은 금리와 만기보유 복리효과가 크지만 자금이 오래 묶일 수 있습니다. 퇴직 시점, 연금수령 계획, 기존 채권·예금 비중을 함께 보고 만기를 선택해야 단순히 높은 만기수익률만 보고 자산을 한쪽에 몰아넣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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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좌 유형과 세금은 ‘퇴직연금 규칙’으로 확인

퇴직연금형 상품의 세금과 인출 조건은 일반 전용계좌에서 개인투자용 국채를 사는 경우와 동일하게 보지 않아야 합니다. DC·IRP의 과세이연, 연금수령·중도인출 규칙 등 퇴직연금 계좌의 제도가 함께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청약 전에는 이용 금융기관에서 해당 국채의 편입한도, 수수료, 만기 전 처리 방식, 퇴직이나 계좌이전 시 보유채권 처리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채라서 원금이 안전하다’는 점과 ‘계좌에서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다’는 것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 체크포인트

  • 본인 퇴직연금이 DC 또는 IRP인지 확인
  • 9월 9~15일 첫 청약 일정 확인
  • 초기 취급 금융사 8곳 여부 확인
  • 10년·20년 만기와 퇴직 시점 비교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