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추석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 9월 23일까지, 농할상품권·온누리 환급 차이
정부가 2026년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590억원을 투입합니다. 대형·중소형 마트의 국산 농축산물 할인, 전통시장의 농할상품권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방식이 서로 다르므로 장보기 장소에 맞춰 확인해야 합니다.
1. 마트에서는 언제까지 얼마나 할인되나?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대형·중소형 마트에서 성수품을 포함한 국산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 지원을 추진합니다.
이번 기간에는 할인 지원의 1인당 한도를 한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실제 매장별 판매가격과 자체 할인, 정부 지원 적용품목은 다를 수 있으므로 결제 전 행사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전통시장 농할상품권과 온누리 환급은 같은 혜택인가?
둘은 방식이 다릅니다. 농할상품권은 20% 할인 판매 방식이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한 뒤 구매금액의 30%를 환급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20%+30%=항상 50% 할인”처럼 단순 합산해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참여시장, 대상품목, 결제수단과 행사별 이용조건을 현장에서 확인해야 실제 적용 가능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3. 추석 성수품 공급도 늘어나나?
정부는 사과·배·배추·무·양파·마늘·애호박·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밤·대추 등 13대 성수품을 평시보다 1.6배 많은 16만3천 톤 공급할 계획입니다.
농산물은 평시 대비 2.6배, 축산물은 1.3배, 임산물은 9배 수준으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공급 확대가 모든 매장의 가격을 똑같이 낮춘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실제 구매가격은 매장별로 비교해야 합니다.
4. 장보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면 돈을 덜 쓰나?
첫째, 자주 가는 마트가 정부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지 확인합니다. 둘째,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면 농할상품권 판매와 온누리 환급행사 중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구분합니다. 셋째, 필요한 성수품 목록을 정해 행사품목과 일반품목을 비교합니다.
할인율이 높아도 불필요한 품목을 많이 사면 총지출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같은 품목의 단위가격과 실제 결제액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