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7월 누적 83.2억달러 역대 최고…160억달러 목표와 하반기 BOOST 전략

2026.09.03 · PickNote
한국 라면 제품이 진열된 모습

30초 핵심 요약

2026년 7월까지 K-푸드+ 수출액이 83억2천만달러로 같은 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연간 160억달러 목표를 두고 품목·시장·현장마케팅·원팀 지원·무역장벽 대응을 묶은 하반기 수출 확대 전략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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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3.2억달러는 어떤 범위의 숫자인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하는 K-푸드+는 농식품뿐 아니라 농산업 관련 분야를 함께 보는 수출 지표입니다. 2026년 7월 누적 수출액은 83억2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3% 늘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실적이 최고라고 해서 연간 160억달러 달성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남은 기간의 계절성, 국가별 수요, 검역·통관과 환율 등 변수가 있어 누적 실적과 연간 목표는 구분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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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품목이 증가를 이끌었나

라면은 7개월 만에 수출 10억달러를 넘어 대표 성장 품목으로 언급됐습니다. 신선농산물 가운데 포도는 전년 동기보다 35%, 배는 55.2%, 딸기는 15.7% 증가했고, 열처리 가금육의 유럽 수출도 확대됐습니다.

이 숫자는 품목 전체의 수출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지 개별 기업의 매출 증가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기업이 진출을 검토한다면 국가별 인증·검역 요건과 현지 유통망 조건을 품목별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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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반기 BOOST 전략은 무엇을 묶었나

정부는 연간 160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이른바 BOOST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유망품목 육성, 해외시장 개척, 현장 마케팅, 관계기관 원팀 지원, 무역장벽 대응의 5개 축으로 나누고 세부 과제를 추진하는 구조입니다.

단순 판촉 확대만이 아니라 현지 규제와 통관 문제를 함께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판매를 준비하는 기업은 지원사업 신청 여부와 별개로 대상국의 표시기준·검역·인증에 필요한 기간을 먼저 계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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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출기업과 투자자가 확인할 다음 숫자

다음 점검 포인트는 160억달러 목표에 얼마나 근접했는지뿐 아니라 품목과 시장의 성장 폭이 유지되는지입니다. 특정 품목의 높은 증가율이 전체 K-푸드+ 실적과 같은 의미는 아니므로 월별·누적 수치를 함께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기업은 aT와 농식품부의 국가별 지원·검역 정보를, 투자자는 개별 상장사의 실제 해외매출 비중과 원가·환율 민감도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 전체 수출 호조를 특정 기업의 실적으로 바로 연결하면 안 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