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의무보유등록 2억2948만주 해제, 5일 케이뱅크 8178만주…‘해제=매도’는 아니다

2026.09.05 · PickNote
주식 시세와 차트가 표시된 거래 화면

30초 핵심 요약

9월 국내 상장사 38곳의 의무보유등록 주식 2억2948만주가 순차 해제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9월 5일 케이뱅크 8177만5566주와 SK이노베이션 1801만8012주가 풀리지만, 의무보유 해제는 처분 제한이 끝난다는 뜻이지 해당 물량 전부가 즉시 매도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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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월 해제 물량은 38개사 2억2948만주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9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상장주식은 38개사, 2억2948만주입니다. 유가증권시장 5개사 1억1949만주, 코스닥시장 33개사 1억999만주로 나뉩니다.

의무보유등록은 최대주주 등 특정 보유자의 주식 처분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해제일은 ‘팔 수 있게 되는 날’이지 실제 매도 주문이 예정된 날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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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월 5일 케이뱅크 8177만5566주, SK이노 1801만8012주

케이뱅크는 9월 5일 8177만5566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되며 작성 기준 발행주식 수의 20%에 해당합니다. 같은 날 SK이노베이션도 1801만8012주, 발행주식의 11%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숫자가 크면 잠재 매도물량에 대한 경계가 커질 수 있지만 실제 수급은 보유주체의 매각 의사, 장내·블록딜 여부, 당시 거래량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해제 수량만으로 주가 하락을 확정적으로 예측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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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닥은 ‘비율’과 ‘거래량’을 따로 봐야 한다

코스닥에서는 오상헬스케어가 9월 13일 848만5603주, 발행주식의 59%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제이투케이바이오 56%, 비트플래닛 50%처럼 발행주식 대비 해제 비율이 큰 종목도 있습니다.

투자자는 단순 주식 수뿐 아니라 발행주식 대비 비율, 최근 평균 거래량, 실제 보유주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100만주라도 평소 거래량이 적은 종목과 유동성이 큰 종목의 시장 충격 가능성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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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정은 최종 공시로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번 해제 자료는 8월 27일 기준이며 자발적 보유확약과 IPO 과정의 별도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예탁결제원이 설명했습니다. 기준일과 실제 해제일까지 변동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전에는 거래소 공시와 회사 공시에서 최종 해제 일정과 주주구성 변화를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락업 해제’라는 키워드만으로 매수·매도 결정을 내리기보다 해제 후 실제 거래량과 대량보유 변동 공시를 함께 봐야 합니다.

📌 체크포인트

  • 9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정 38개사·2억2948만주
  • 9월 5일 케이뱅크 8177만5566주·SK이노베이션 1801만8012주 예정
  • 의무보유 해제는 매도 가능 상태가 되는 것이며 실제 매도와는 다름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