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소프트웨어를 삼킬 거란 공포, 실적으로 반전 드라마 쓰다

2026.08.28 · PickNote
"AI 종말론은 허튼소리" SW 기업의 분노…'놀라운 반전' 터졌다

핵심 요약
  • 지난 1년간 인공지능이 기존 소프트웨어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사스포칼립스' 우려로 소프트웨어 주가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요 기업들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습니다.
  • AI가 위협이 아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입증되는 현 상황에서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변화와 판단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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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론을 실적으로 돌파한 소프트웨어 기업들

지난 1년간 시장은 'AI가 코딩과 기업 업무를 대체하면 소프트웨어 기업의 구독 모델은 끝날 것'이라는 공포에 빠져 있었습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 ETF인 IGV가 22% 하락하는 동안 반도체 관련 지수는 급등했죠.

하지만 최근 기류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CEO는 실적 발표에서 이른바 '사스포칼립스'를 허튼소리라고 일축했습니다.

실제로 세일즈포스는 4년 만에 최고 수준의 수주 증가율을 기록했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옥타 등 주요 SW 기업들도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AI가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원 관리나 기업용 플랫폼 형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가 된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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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종말이 아닌 기회가 된 이유

이번 실적 반등은 단순한 주가 회복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지금까지 기관 투자가들은 반도체는 사고 소프트웨어는 파는 극단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왔습니다. 소프트웨어가 AI 시대의 '피해자'로 낙인찍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AI 배포와 운영을 담당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증명되면서 이러한 자금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번 상황을 보며 기술의 발전이 기존 산업을 무조건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무조건적인 비관론 대신 누가 실제 수익을 내고 있는지 실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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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옥석 가리기'…확인해야 할 핵심 지표

앞으로의 시장은 전체 소프트웨어 섹터가 일괄적으로 오르기보다는 '옥석 가리기'가 더욱 명확해질 전망입니다.

JP모간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시스템 오브 레코드(System of Record), 즉 기업의 핵심 데이터와 업무 흐름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들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막연한 AI 테마주를 찾기보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이미 견고한 생태계를 갖췄거나 서비스나우, 스노우플레이크처럼 데이터 처리와 보안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한 기업들이 실제 어떻게 AI를 통해 돈을 벌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를 증명하는 기업만이 다음 주도권을 잡게 될 것입니다.

📌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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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비관론 경계하기

AI가 기존 SW를 무조건 대체할 것이라는 막연한 공포보다는, 기업이 AI를 활용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 실적 위주로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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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플랫폼 기업 주목

데이터 관리나 사이버 보안처럼 AI 운영에 필수적인 기반을 가진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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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화 구조 검증

단순히 모델만 공급하는 기업보다 고객 데이터와 밀접하게 결합해 사용량에 비례한 매출을 일으키는 구조를 갖췄는지 확인하십시오.

📌 출처 및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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