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AI기업 11개사, 수출상담 126건·MOU 10건…계약과 구분해서 볼 숫자

2026.08.30 · PickNote
G20 재무회의와 국제 경제 협의를 상징하는 회의 공간

30초 핵심 요약

InnoEx 2026에서 한국 AI·ICT 기업 11개사가 베트남 시장을 상대로 수출상담 126건, 업무협약(MOU) 10건, 비밀유지협약(NDA) 2건의 성과를 냈다. 신규 바이어는 50여곳이 발굴됐다. 숫자는 시장 접점이 늘었다는 의미가 있지만 상담과 MOU는 매출이 확정된 계약이 아니므로 후속 실증(PoC)과 실제 수주 여부를 구분해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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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찌민 행사에 한국 AI·ICT 기업 11개사가 참가했다

InnoEx 2026은 8월 19~20일 호찌민에서 열렸고 60여개국, 300개사 이상이 전시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자는 3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한국에서는 플리토·크로스허브, 세이지·태진시스템, 피아스페이스·이엠시티 등 AI·ICT 기업 11개사가 참가했다. 언어·콘텐츠, 스마트제조, 영상분석, 데이터·통신, 교육·여행 등 분야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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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출상담 126건, MOU 10건, NDA 2건

호찌민IT지원센터는 행사 결과로 수출상담 126건, MOU 10건, NDA 2건을 집계했다. 이후 협의를 이어갈 신규 바이어도 50여개사 발굴했다고 밝혔다. MOU는 협력 의사를 문서화한 단계이고 NDA는 기술·사업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비밀유지 약정이므로 그 자체를 매출 계약액으로 계산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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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찌민 1,400만 메가시티의 도시문제가 AI 수요처로 제시됐다

호찌민시 관계자는 인구 1,400만명의 메가시티가 교통·환경·보건·교육·공공서비스 문제를 데이터와 AI로 해결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 9개사는 별도 파트너십 세미나에서 현지 기업·기관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소개했다. 시장진입 가능성은 기술 성능뿐 아니라 현지 데이터, 규제, 공공조달, 파트너 구조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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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음 단계는 현지 실증과 실제 계약 성사 여부다

NIPA는 행사 이후 거래선 추가 발굴과 후속 협의를 지원하고 호찌민시의 도시문제 수요와 참가기업 기술을 연결해 현지 PoC와 상용화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투자자나 기업 담당자가 확인할 다음 지표는 MOU 숫자의 증가보다 PoC 개시, 유료 계약, 현지 파트너 확정, 반복매출 발생 여부다.

📌 체크포인트

  • 수출상담 126건·MOU 10건을 확정 매출로 계산하지 않는다.
  • 후속 PoC·유료계약·현지 파트너 확정 여부를 확인한다.
  • 베트남 진출 시 현지 데이터·규제·조달 조건을 별도로 점검한다.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