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실천지원금 포인트 1만점 안 기다려도 된다, 2026 예방형 50개 지역으로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이 걷기·건강관리 등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시범사업입니다. 2026년에는 이용자가 헷갈리기 쉬웠던 포인트 사용 기준이 바뀌고 예방형 참여지역도 크게 늘었습니다.
포인트는 이제 얼마부터 사용할 수 있나?
공단의 2026년 제도 안내에 따르면 과거에는 1만점 이상 적립해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 기준이 삭제돼 적립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적립액이 1만점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이용자에게는 가장 직접적인 변화입니다.
다만 ‘적립 즉시 사용’은 포인트가 자동으로 현금 입금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전용 화면에서 적립 내역과 사용 가능한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참여 형태와 시점에 따라 화면 구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The건강보험 앱 또는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의 전용 메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형 참여지역은 얼마나 늘었나?
공단은 예방형 시범사업 참여지역을 15개에서 50개로 확대했다고 안내했습니다. 과거 주소지 때문에 참여가 어려웠던 사람도 현재 거주 지역이 대상에 포함됐는지 다시 확인할 가치가 있습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전국 모든 사람이 자동 가입되는 제도가 아닙니다. 예방형은 시범지역과 건강검진 결과 등 조건을 함께 보고, 관리형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방형과 관리형은 대상이 어떻게 다른가?
공단 안내에서 예방형은 최근 일반건강검진 결과 BMI가 25kg/㎡ 이상이면서 혈압 또는 공복혈당이 주의 범위 이상인 사람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합니다. 관리형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등록된 고혈압·당뇨병 환자 중 케어플랜이 수립된 사람을 대상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따라서 ‘걷기만 하면 누구나 포인트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먼저 본인이 참여 대상자로 조회되는지 확인하고, 승인 뒤 필요한 활동을 실천해야 포인트 적립으로 이어집니다.
어디에서 신청하고 무엇을 연결해야 하나?
공단은 The건강보험 앱과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안내합니다. 걷기 포인트를 받는 경우에는 앱에서 스마트폰 보수계를 연동해야 걸음 수가 반영됩니다. 예방형과 관리형의 참여기간과 적립 항목도 서로 다르므로 가입 후 자신의 유형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미 과거에 지역 미대상으로 신청하지 못했다면 2026년 확대된 예방형 50개 지역에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포함되는지 다시 조회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