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생선·해산물 손질과 85℃ 가열에서 확인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6년 9월 식중독 주의정보는 장염비브리오를 주의 대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생선·조개류를 구입한 뒤 상온에 오래 두지 않고, 손질 과정의 교차오염과 충분한 가열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1. 9월에 무엇을 특히 조심해야 하나?
장염비브리오는 해산물과 관련해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 원인균입니다. 회나 해산물을 먹을 때는 신선해 보이는지만 판단하지 말고 구입 후 보관 온도, 손질 도구, 조리 여부를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식약처의 9월 주의정보가 장염비브리오를 별도로 안내하는 만큼 생선회·조개류·수산물을 자주 먹는 가정이나 음식점은 평소보다 보관·손질 과정을 더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집에 가져온 해산물은 어떻게 보관하나?
구입한 수산물은 가능한 한 빨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고, 먹을 만큼만 꺼내 손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온에 오래 두었다가 다시 냉장한다고 해서 이미 늘어난 미생물 위험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냉장고 안에서도 생식할 식품과 가열 전 수산물이 다른 음식에 닿지 않도록 용기나 포장을 분리하세요.
3. 칼과 도마는 왜 분리해야 하나?
수산물을 손질한 칼·도마를 씻지 않고 채소나 바로 먹는 음식에 사용하면 교차오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생선·육류용과 채소·즉석섭취식품용 칼·도마를 구분하고, 사용 뒤에는 세척·소독해 완전히 건조하세요.
조리 전후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손을 충분히 씻고, 손에 상처가 있다면 생수산물 손질을 피하거나 방수 장갑을 사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4. 익혀 먹을 때는 어느 정도까지 가열해야 하나?
식품안전나라 식중독 예방 안내는 수산물 등 식품을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도록 안내합니다. 겉만 익은 상태보다 가장 두꺼운 부분까지 열이 전달됐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이, 고령자, 임신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날것이나 덜 익힌 수산물 섭취를 더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의심 증상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같은 음식을 먹은 여러 사람이 설사·복통·구토 등 이상 증상을 보이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임의로 버티기보다 의료기관 진료를 받고, 섭취한 음식과 시간 정보를 의료진에게 알리세요. 남은 음식이 있다면 조사 가능성을 고려해 무조건 폐기하기 전에 보건당국 안내를 따르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