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월 주택 착공 1만9507호, 44.4% 증가…아파트 착공 81%는 정비사업
30초 핵심 요약
올해 1~7월 서울 주택 착공은 1만9507호로 전년 동기보다 44.4%, 인허가는 2만8634호로 6.1% 늘었습니다. 아파트 착공 1만4995호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1만2211호로 81.4%를 차지해 공급 선행지표의 상당 부분을 정비사업이 이끌었습니다.
1. 착공 1만9507호는 지난해보다 44.4% 늘었다
서울시 집계에서 1~7월 주택 인허가는 2만8634호, 착공은 1만9507호였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인허가는 6.1%, 착공은 44.4% 늘었고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과 비교해도 각각 36.7%, 34.6% 많았습니다.
인허가는 사업 추진 물량을, 착공은 실제 공사가 시작된 물량을 보여주는 선행지표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2. 아파트 착공의 81.4%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었다
아파트 착공은 1만4995호로 전년보다 36.1% 늘었고, 이 가운데 정비사업 물량은 1만2211호였습니다. 비중으로는 81.4%입니다.
아파트 인허가도 2만3480호 가운데 정비사업이 1만9447호로 82.8%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의 신규 공급 속도에서 기존 정비구역의 사업 진행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뜻입니다.
3. 비아파트도 반등했지만 착공 증가를 바로 입주로 보면 안 된다
1~7월 비아파트 인허가는 5154호로 전년보다 64.4%, 착공은 4512호로 80.9% 늘었습니다. 아파트와 비아파트 모두 공급 선행지표가 개선된 흐름입니다.
다만 착공에서 실제 입주까지는 통상 여러 해가 걸립니다. 주택 수급을 판단할 때는 착공 숫자와 함께 준공·입주 예정 물량, 사업 지연 여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 체크포인트
- 1~7월 인허가 2만8634호, 착공 1만9507호
- 아파트 착공 1만4995호 중 정비사업 1만2211호·81.4%
- 비아파트 인허가 +64.4%, 착공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