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약 경쟁률 5.15대 1…서울과 부산의 격차가 커진 이유

2026.10.23 · PickNote

30초 핵심 요약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9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의 12개월 이동평균은 5.15대 1로 6개월째 낮아졌습니다. 부산은 0.67대 1로 조사 이후 처음 1대 1을 밑돈 반면 서울은 94.5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만으로 특정 아파트의 청약 수요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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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대 1은 한 달 모집분의 단순 평균이 아니다

10월 22일 발표된 리얼하우스 분석에서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5.15대 1은 2026년 9월 기준 최근 12개월 실적을 반영한 이동평균입니다. 전월 5.34대 1에서 0.19포인트 낮아졌고 올해 3월 6.99대 1 이후 6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나 개별 단지별 경쟁률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통계의 기준 기간을 먼저 구분해야 같은 수치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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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조사 시작 이후 첫 1대 1 미만

부산의 경쟁률은 전월 2.02대 1에서 0.67대 1로 떨어졌습니다. 리얼하우스가 집계한 2021년 이후 기록에서 처음으로 1대 1을 밑돌았다는 설명입니다. 부산의 모든 아파트가 미분양 상태라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위치와 분양가, 입주 시기, 공급 세대 수에 따라 청약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미달 여부는 실제 모집공고별 청약홈 접수 결과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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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94.58대 1로 반대 방향

같은 조사에서 서울의 경쟁률은 94.58대 1로 전월보다 3.31포인트 올라갔습니다. 경기 2.12대 1, 충남 2.53대 1, 광주 1.25대 1 등과 크게 다른 수준입니다. 전국적 청약 수요 감소 속에서도 일부 서울 지역의 신축 공급과 기대 시세차익에 수요가 집중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다만 지역 평균이 높다고 모든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높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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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과 당첨 가능성을 혼동하면 안 된다

청약 신청을 고려할 때는 1순위 자격, 해당 지역 우선공급, 특별공급 여부, 가점제·추첨제 비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표면 경쟁률이 낮아도 원하는 주택형에 신청이 몰리면 실제 당첨 가능성은 달라집니다. 반대로 청약 미달 단지는 계약금, 잔금, 전매제한, 실거주 규정과 주변 기존 주택 가격을 비교해야 합니다. 당첨 자체를 수익으로 생각하기보다 실제 자금조달 가능성을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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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변화에서 다음에 볼 것

경쟁률 추세를 판단하려면 10월 이후 모집공고별 접수 결과, 지역 미분양 재고, 신규 분양가와 대출금리 변화를 함께 봐야 합니다. 리얼하우스의 12개월 이동평균은 시장 방향을 읽는 참고 지표이지만 시점별 개별 단지 흥행을 바로 예측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청약 예정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해당 단지의 최종 모집공고와 공급조건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체크포인트

  • 9월 기준 12개월 이동평균 5.15대 1인지 확인
  • 서울 94.58·부산 0.67 등 지역 차이 구분
  • 청약홈의 개별 단지 모집공고·당첨 방식·자금조달 조건 확인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