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호우 장기대피 107세대 월세 지원, 빈집 계약 후 월평균 50만원 수준 청구

2026.09.19 · PickNote

8월 집중호우 뒤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거제·통영 이재민 가운데 장기 대피가 필요한 107세대에 주거비 지원이 시작됐습니다. 보도된 기준으로는 빈집이나 빈방을 임차해 입주한 뒤 비용을 청구하면 지방정부가 월평균 50만원 수준의 임차료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전국 호우피해 가구에게 월 50만원 정액 지급’ 제도가 아닙니다. 이번 발표의 직접 대상은 거제·통영 장기대피 107세대이며, 실제 지원액은 월평균 50만원 수준으로 안내됐습니다.

누가 어떤 지원을 받나

거제 사면 유실 공동주택 피해: 54세대
거제 주택 침수·파손: 31세대
통영 주택 침수·파손: 22세대
합계: 107세대

집중호우로 주변이 훼손된 주택과 흙탕물

주택 파손·침수 등으로 귀가가 어려운 장기대피 세대가 이번 주거비 지원의 중심입니다.

월세 지원은 어떻게 받나

이재민이 빈집이나 빈방의 임대차계약을 맺고 실제 입주한 뒤 임차료를 청구하면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구조로 안내됐습니다. 지원은 9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기사에 제시된 ‘월평균 50만원 수준’은 전체 지원의 평균적 규모를 설명한 것으로, 모든 세대에 정확히 같은 금액이 지급된다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실제 행동 순서
1. 본인이 장기대피 주거비 지원 대상인지 거제시·통영시 담당부서에서 확인
2. 지원 가능한 임대차 형태와 인정비용 확인
3. 빈집·빈방 계약 및 입주
4. 계약서·지출자료 등 지방정부가 요구하는 서류를 갖춰 청구

친인척집에 머무는 경우

거제 31세대와 통영 22세대에는 월세뿐 아니라 친인척집 거주 체재비 일부도 지원합니다. 친인척집에 머물던 세대가 월세 임대차계약으로 옮기면 같은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됐습니다.

현재 친인척집에 있다는 이유로 월세 전환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하지 말고, 계약하기 전에 관할 지방정부에 대상 여부와 인정 가능한 계약조건을 먼저 확인하세요.


지원은 언제까지 이어지나

지원 종료는 일률적인 날짜가 아니라 귀가 또는 주택 복구와 연결됩니다. 거제의 사면 유실 공동주택 피해 54세대는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임차료를 지원하고, 전체적으로도 이재민이 집으로 돌아가거나 주택 복구가 끝날 때까지 주거비 지원을 계속한다고 안내됐습니다.

계약기간을 길게 정하기 전에 지방정부가 인정하는 지원기간과 월세 한도·청구서류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사에 나온 평균 50만원만 기준으로 계약하면 실제 인정액과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배경 숫자도 확인

8월 집중호우 당시 부산·경남 등에서 2,895세대 6,176명이 대피했고, 9월 16일 기준 127세대 226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107세대 지원은 그 가운데 장기대피가 필요한 거제·통영 피해세대를 대상으로 한 조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월 50만원을 무조건 받나요?
A. 보도는 ‘월평균 50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합니다. 실제 인정액과 서류는 지방정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친인척집에 살고 있어도 월세집으로 옮길 수 있나요?
A. 대상 세대가 월세 임대차계약으로 변경하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됐습니다. 계약 전 대상 확인이 우선입니다.

이 지원은 피해지역과 세대별 조건이 구체적이므로 계약부터 하기보다 관할 지방정부에서 ‘대상·인정금액·서류·지원기간’을 먼저 확인하세요.

출처

연합뉴스 – 8월 호우 이재민 주거비 지원 경향신문 이미지: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