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8월 고용 4만2000명 감소, 실업률 6.4%…청년 -1만9000명·제조업 +2만2000명

2026.09.06 · PickNote
캐나다 토론토 도심 스카이라인

30초 핵심 요약

캐나다의 8월 고용은 전월보다 4만2천명 감소했고 고용률은 60.8%로 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실업률은 6.4%로 변함이 없었으며, 청년 고용은 1만9천명 줄었지만 제조업 고용은 2만2천명 늘어 업종과 연령별 흐름이 엇갈렸습니다.

01

1. 고용은 줄었는데 실업률은 왜 6.4% 그대로인가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고용은 4만2천명, 0.2% 감소했습니다. 고용률은 60.8%로 0.1%포인트 낮아졌지만 실업률은 6.4%로 전월과 같았습니다.

실업률은 단순히 취업자 수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구직활동을 하는 노동인구의 변화도 함께 반영됩니다. 그래서 고용이 감소한 달에도 실업률이 같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02

2. 청년층은 어떤 변화가 있었나

15~24세 청년 고용은 8월 1만9천명, 0.7% 감소했습니다. 25~54세 핵심연령층도 1만6천명 줄었습니다.

전체 숫자보다 연령별 고용을 나눠 보면 노동시장 약화가 어디에 집중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유학·취업을 준비하는 한국인도 캐나다 전체 실업률만 보지 말고 원하는 지역과 업종의 채용지표를 따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03

3. 제조업은 왜 반대로 2만2000명 늘었나

업종별로는 사업·건물 및 기타 지원서비스가 2만명 감소했고 공공행정 8,800명, 천연자원 7,700명, 유틸리티 5,600명이 줄었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2만2천명, 1.2% 늘어 주요 업종 중 뚜렷한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의 제조업 증가만으로 캐나다 제조업 경기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 달 고용 지속 여부와 수출·생산 지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04

4. 임금과 장기실업은 어떤 상태인가

근로자의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월보다 2.0%, 0.71캐나다달러 올라 37.02캐나다달러였습니다. 7월의 2.8% 증가율보다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

실업자는 약 150만명이고 이 가운데 27주 이상 구직 중인 장기실업 비중은 24.0%였습니다. 금리나 소비 전망을 볼 때는 고용자 수뿐 아니라 임금 상승률과 장기실업 비중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체크포인트

  • 8월 고용 -4만2천명·고용률 60.8%
  • 실업률 6.4%로 전월과 동일
  • 청년 -1만9천명·제조업 +2만2천명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