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 58억달러 투자…연 270만톤, 2029년 양산 목표

2026.09.07 · PickNote
철강 생산에 사용되는 전기로 설비

30초 핵심 요약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 HPLS 전기로 제철소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투자·생산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총투자금은 58억달러, 생산능력은 연 270만톤이며 2026년 4분기 착공해 2029년 양산을 목표로 합니다. 지분은 현대제철 50%, 포스코 20%, 현대차·기아 각 15%로 구성되며, 아직 건설·양산 전 단계의 계획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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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8억달러·연 270만톤 프로젝트의 구조

현대제철 공식 자료에 따르면 HPLS는 루이지애나주 어센션 패리시 도널슨빌에 들어서는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입니다. 부지면적은 737만㎡, 총투자금은 58억달러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270만톤입니다.

제품은 자동차용 180만톤, 일반용 90만톤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도금강판까지 현지에서 생산하는 일관 공정을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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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분은 현대제철 50%·포스코 20%

프로젝트 지분구조는 현대제철 50%, 포스코 20%, 현대차 15%, 기아 15%입니다. 철강사와 완성차사가 함께 투자하는 구조여서 생산설비 확보와 북미 자동차강판 수요를 연결하려는 성격이 분명합니다.

현대제철은 2026년 4분기 착공, 2029년 양산 시작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현재 생산량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향후 설비가 완공돼 정상 가동된다는 전제의 목표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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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기로와 직접환원철을 함께 쓰는 이유

계획된 공정은 철광석과 천연가스로 직접환원철(DRI)을 만들고 철스크랩과 함께 전기로에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연속주조·열연·냉연·도금 공정을 거쳐 자동차강판을 생산합니다.

회사는 고로 대비 탄소배출을 낮춘 자동차강판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감축률과 경제성은 원료 구성, 전력·가스 가격, 가동률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향후 운영 데이터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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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 투자자가 확인할 다음 일정

첫 확인 지점은 2026년 4분기 실제 착공과 조달구조입니다. 이후 공정별 건설 진행률, 투자비 변동, 2029년 상업생산 일정, 현대차·기아 및 다른 북미 완성차 업체 공급계약이 구체화되는지를 봐야 합니다.

58억달러 투자와 270만톤 생산능력은 프로젝트의 계획 규모이지 바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는 숫자가 아닙니다. 철강가격과 북미 자동차 수요, 공장 가동률이 실제 수익성을 결정합니다.

📌 체크포인트

  • 58억달러와 270만톤은 계획 규모임을 구분
  • 2026년 4분기 착공·2029년 양산 진행 확인
  • 자동차강판 공급계약과 실제 가동률 후속 확인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