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비급여 진료비 753개 항목 공개…체외충격파 지역별 최대 2.5배 차이

2026.09.03 · PickNote
의사가 환자와 의료 영상을 보며 상담하는 모습

30초 핵심 요약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월 3일 의료기관의 2026년 비급여 진료비용 753개 항목을 공개했습니다. 의원급 체외충격파 치료는 1년 전보다 평균 1.9% 올랐고 지역별 가격 차이가 최대 약 2.5배여서 치료 전 병원별 비용을 직접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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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에서 무엇을 비교할 수 있나

복지부와 심평원은 병원·의원이 제출한 비급여 진료비용을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에서 공개했습니다. 올해 공개 대상은 753개 항목으로 전년 693개보다 8.7% 늘었습니다.

비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비용을 직접 부담하는 항목입니다. 같은 이름의 진료라도 세부 산정단위나 사용재료가 다를 수 있어 가격표의 숫자만 비교하기 전에 항목 설명을 함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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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외충격파는 얼마나 차이 났나

대표 비급여인 체외충격파 치료비는 전년보다 평균 1.9% 상승했습니다. 의원 기준 지역별 평균가격 차이는 최대 약 2.5배였고, 근골격계 증식치료는 지역에 따라 최대 약 4배 차이가 났습니다.

이 차이는 ‘비싼 곳이 더 좋은 치료’ 또는 ‘싼 곳이 같은 치료’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부위, 시술횟수, 장비와 병원의 산정방식이 같은지 확인해야 실제 비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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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체 항목은 모두 오른 것이 아니다

공통 비교가 가능한 항목 가운데 73.5%는 평균가격이 전년보다 올랐고 24.6%는 내려갔습니다. 비급여 가격 변화가 모든 항목에서 한 방향으로 움직인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특정 치료의 전국 평균 상승률을 본인의 병원비 인상률로 그대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실제 진료 전 해당 의료기관의 현재 고지 가격과 예상 횟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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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병원 선택 전에 확인할 순서

먼저 건강e음이나 심평원 비급여 정보에서 같은 치료명을 검색하고 지역·의료기관별 가격을 비교합니다. 다음으로 병원에 1회 가격인지 전체 치료과정 가격인지, 재료비·검사비가 별도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용 비교가 의학적 적절성 판단을 대신하지 않는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치료 필요성과 횟수는 의료진과 상담하고, 비용은 그 뒤 동일 조건끼리 비교해야 합니다.

📌 체크포인트

  • 건강e음에서 동일 비급여 항목의 병원별 가격 비교
  • 1회 가격·치료 횟수·재료비 포함 여부 확인
  • 비용 비교와 의료적 필요성 판단을 구분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