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3년물 4.014%…2년·5년·10년도 동반 상승, 시장금리에서 볼 것

2026.09.14 · PickNote
서울의 금융회사 건물

30초 핵심 요약

9월 11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014%로 전 거래일보다 8.4bp 상승했습니다. 2년·5년·10년물도 8bp 안팎 오르며 금리곡선 전반이 위로 움직여, 채권 투자자는 가격 하락과 향후 통화정책 기대를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01

1. 3년물 4.014%, 10년물 4.540%까지 주요 만기가 함께 올랐다

9월 1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4.014%로 전 거래일보다 8.4bp 올랐습니다. 2년물은 3.920%로 8.3bp, 5년물은 4.267%로 8.1bp, 10년물은 4.540%로 8.7bp 상승했습니다.

장기물도 20년물 4.633%, 30년물 4.714%로 높아졌습니다. 특정 만기 하나가 아니라 여러 구간이 함께 오른 만큼 시장 전체의 금리 기대가 변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02

2. 금리 상승은 기존 채권 가격에는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채권은 일반적으로 시장금리가 오르면 기존 고정금리 채권의 상대적 매력이 낮아져 가격이 내려갑니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화에 대한 가격 민감도가 커질 수 있어 보유기간과 듀레이션을 함께 봐야 합니다.

회사채 AA- 3년물 금리도 4.688%로 높아졌습니다. 국고채와 회사채 금리 흐름은 기업 자금조달비용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지만 개별 기업의 실제 조달금리는 신용등급과 만기, 발행 여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03

3. 다음 금리 방향은 기준금리뿐 아니라 물가·수급·해외금리까지 같이 봐야 한다

국고채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기대뿐 아니라 국채 수급, 물가 전망, 미국 등 해외 채권금리와 환율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하루의 상승폭만으로 중장기 방향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채권 투자자는 표면금리보다 매수가격과 만기수익률을 확인하고, 주식 투자자는 시장금리 상승이 기업별 자금조달비용과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업종별로 나눠 보는 편이 좋습니다.

📌 체크포인트

  • 3년물 4.014%, 전일 대비 +8.4bp
  • 10년물 4.540%, +8.7bp
  • 회사채 AA- 3년물 4.688%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