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는 검사 3.8%인데 피폭선량 67.1%, ‘적정 이용’이 뜻하는 것

2026.08.29 · Pick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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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핵심 요약

2025년 국민 의료방사선 검사는 4억3,159만건, 국민 1인당 8.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CT는 전체 검사 건수의 3.8%에 불과하지만 국민 의료방사선 피폭선량의 67.1%를 차지했다. 이는 필요한 CT를 피하라는 뜻이 아니라, 진단에 필요한 검사는 하되 같은 목적의 불필요한 반복 촬영을 줄이고 의료진이 검사 필요성을 확인하는 ‘적정 이용’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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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료방사선 검사는 1인당 연 8.4건까지 늘었다

질병관리청의 2025년 국민 의료방사선 평가 연보에 따르면 검사 건수는 총 4억3,159만건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했다. 2021년에는 3억3,313만건, 1인당 6.4건이었는데 2025년에는 1인당 8.4건으로 늘었다. 진단기술 활용 확대와 고령화 등 여러 요인이 함께 반영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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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T는 검사 비중보다 피폭선량 비중이 훨씬 크다

일반 X선 촬영은 전체 검사 건수의 76.4%를 차지하지만 피폭선량 비중은 27.4%였다. 반면 CT는 검사 건수 비중이 3.8%인데 피폭선량은 67.1%를 차지했다. 검사 한 건당 사용하는 방사선량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단순히 ‘검사 횟수’만으로 피폭을 비교하기 어려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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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T가 위험하다’가 아니라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CT는 응급질환·암·내부 장기 이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데 중요한 검사다. 질병관리청도 필요한 검사의 이득을 강조하면서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검사를 줄이기 위한 의료영상진단 정당성 지침과 진단참고수준을 보급하고 있다. 검사를 거부하기보다 진료 목적에 맞는 검사인지 의료진과 확인하는 접근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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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환자는 최근 촬영 이력과 검사 목적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 된다

다른 병원에서 최근 CT나 X선을 촬영했다면 진료 시 그 사실과 영상·판독결과 보유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 같은 부위를 다시 촬영해야 하는 의학적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환자가 임의로 취소하기보다 검사 목적, 대체 검사 가능성, 이전 영상 활용 가능성을 질문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한눈에 비교

검사 유형 검사 건수 비중 피폭선량 비중
일반 X선 76.4% 27.4%
CT 3.8% 67.1%

📌 체크포인트

  • 최근 다른 병원에서 같은 부위를 촬영했는지 의료진에게 알린다.
  • 검사 목적과 이전 영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다.
  • 필요한 검사를 피하지 말고 불필요한 반복 촬영을 줄이는 관점으로 본다.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