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4개 시·군 기상가뭄…성남·의정부 ‘주의’, 운문·섬진강댐 ‘심각’

2026.09.15 · PickNote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고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 참고 이미지

30초 핵심 요약

정부의 9월 가뭄 예·경보에서 전국 34개 시·군에 기상가뭄이 나타났고, 성남·의정부는 ‘주의’ 단계로 분류됐습니다. 생활·공업용수 분야에서는 운문댐과 섬진강댐이 ‘심각’, 밀양댐은 ‘경계’ 단계지만 현재 전반적인 용수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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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6개월 강수량은 평년의 84.8%, 34개 시·군이 기상가뭄

3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832.8㎜로 평년 979.2㎜의 84.8% 수준이었습니다. 강수 부족이 이어지면서 9월 1일 기준 34개 시·군에 기상가뭄이 나타났습니다.

전라·경상권 여러 지역은 ‘관심’ 단계로 분류됐고, 수도권에서는 성남과 의정부가 ‘주의’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9월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을 가능성이 있어 단기간에 가뭄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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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농업용 저수율은 평년의 80.7%, 운문·섬진강댐은 ‘심각’ 단계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6.0%로 평년 69.4%의 약 80.7% 수준입니다. 지역별 편차가 큰 만큼 농업인은 거주 지역 저수지와 지자체의 용수 공급계획을 따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공업용수 분야에서는 운문댐과 섬진강댐이 ‘심각’, 밀양댐이 ‘경계’ 단계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현재 생활·공업용수 공급은 전반적으로 정상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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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뭄 단계’와 ‘단수’는 같은 의미가 아니다

기상가뭄이나 댐 가뭄 단계가 올라갔다고 해서 해당 지역의 수돗물이 즉시 제한 공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계는 강수량·저수량과 향후 공급 위험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관리수준을 높이는 지표입니다.

주민은 소문보다 지자체와 상수도사업본부의 공식 절수·단수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농업용수나 댐 주변 지역은 제한 급수 가능성이 먼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역별 공지와 저수율 변화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체크포인트

  • 최근 6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의 84.8%
  • 34개 시·군 기상가뭄, 성남·의정부 ‘주의’
  • 운문·섬진강댐 ‘심각’이지만 현재 용수공급은 전반적으로 정상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