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주의보 9월 11일 발령…바이러스 검출률 16.3%, 예방접종 21일부터

2026.09.13 · PickNote
의료진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모습

30초 핵심 요약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발생이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9월 11일 0시부터 2026-2027절기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유행 기간에는 소아·임신부·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이 의사의 임상 판단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경우 적용 기준에 따라 검사 없이도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될 수 있으며, 국가 예방접종은 9월 21일부터 대상별로 순차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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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기 시작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유

질병관리청은 9월 11일 0시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절기의 발령 기준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유행기준을 넘고 바이러스 검출률이 5% 이상인 경우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방식입니다.

36주차 의원급 의료기관의 바이러스 검출률은 16.3%로 33주차 5.4%보다 빠르게 높아졌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유행 신호가 확인되면서 학생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조기 대응이 필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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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감 의심환자’와 고위험군 치료 기준을 구분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단순 콧물만 있거나 발열이 없다고 해서 모두 같은 감시기준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행주의보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와 출산 2주 이내 산모, 6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일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오셀타미비르나 자나미비르를 처방받으면 적용 요건에 따라 검사 없이도 요양급여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실제 처방 여부는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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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방접종은 9월 21일부터 대상별로 순차 시작한다

2026-2027절기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9월 21일부터 대상별로 순차 시작됩니다.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된 만큼 무료접종 대상자는 본인의 시작일을 확인하고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접종만으로 즉시 감염을 막는 것은 아니므로 손씻기와 기침예절, 호흡기 증상 때 마스크 착용도 함께 권고됩니다. 고위험군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 유행이 더 커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조기에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질병관리청의 권고입니다.

📌 체크포인트

  • 2026년 9월 11일 0시부터 유행주의보 발령
  • 36주차 의원급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 16.3%
  • 고위험군 조기진료·9월 21일부터 국가 예방접종 순차 시작

출처 및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