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AI 활용 윤리 10대 원칙 마련…과제·연구·행정에서 지켜야 할 기준

2026.09.20 · PickNote
방송대 AI 활용 윤리와 학습 환경을 설명하는 학생 노트북 사용 참고 이미지

30초 핵심 요약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생성형 AI를 교육·연구·학습·행정에 활용할 때 적용할 ‘AI 활용 윤리 원칙’을 마련했습니다. 책임성·정확성·학문적 진실성 등을 포함한 10대 원칙과 5대 핵심 행동 원칙을 제시해, AI 사용을 금지하기보다 어디까지 허용하고 사용자가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지 기준을 세운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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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송대가 10대 원칙과 5대 행동 원칙을 만든 이유

방송대는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늘면서 교육·연구·학습·행정 전반에 공통으로 적용할 기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9월 18일 AI 활용 윤리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책임성, 정확성, 학문적 진실성 등을 포함한 10대 원칙과 실제 이용자가 따라야 할 5대 핵심 행동 원칙으로 구성했습니다.

AI 도구 자체를 막기보다 결과의 오류와 표절, 개인정보·저작권 문제를 사람이 확인하고 책임지는 구조를 강조한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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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생은 ‘AI 사용 여부’보다 제출물의 진실성과 검증 책임을 봐야 한다

수업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했다고 해서 모든 과제가 자동으로 부정행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AI가 작성한 답변을 그대로 제출하면 사실 오류나 출처 문제, 학문적 진실성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학생은 강의별 AI 허용 범위를 먼저 확인하고, AI가 만든 문장·수치·인용을 원 출처와 대조해야 합니다. 연구자는 데이터 보안과 연구윤리 기준까지 함께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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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6학년도 2학기부터 AI 기초 소양 교육도 확대된다

방송대는 7월 6일 AX 전담조직인 KAI 사업본부를 출범했고, 2026학년도 2학기부터 ‘AI 네이티브가 되기 위한 기초 소양’을 교양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리 원칙은 이런 AI 활용 확대의 안전장치 역할을 합니다.

향후 실제 수업별 세부 규정이나 과제 제출 방식은 담당 교과목 지침이 더 직접적인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은 학교 공통 원칙과 개별 수업의 안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